‘교토의 소리’는 일본의 문화 수도인 교토만의 독특한 시청각적 초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아티스트 Marios Joannou Elia가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하는 이 야심 찬 영화 프로젝트는 일본 정부 문화성, 교토시, 교토 아트센터의 후원을 받아 제작 중입니다.

‘교토의 소리’에는 560명이 넘는 교토부 전역의 음악가들이 연주한 음악을 자연의 소리와 조화하여 교토의 역사, 문화, 미래 비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았습니다. 이 영화는 교토 콘서트홀, 빽빽하게 자란 사가노 대나무숲, 장인의 전통 가옥과 작업실 등 수십 곳의 실내 및 야외 장소에서 촬영했습니다. 

2020년에 전 세계에서 개봉 예정인 이 영화의 촬영과 편집은 런던 출신의 시네마토그래퍼 Kostis Nikolas가 맡았습니다. 이 영화 제작자는 교토의 영혼과 정신을 기록할 카메라로 소니 FS7 II Super35mm 4K 카메라를 자신 있게 선택했습니다.

“프로젝트에는 영화 촬영용 카메라로 흔히 사용하는 고화질 4K 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해야 했지만, 동시에 촬영 환경 때문에 다큐멘터리 카메라의 견고함과 다재다능함도 필요했습니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뛰어난 화질을 갖춘 FS7 II는 이러한 요구를 정확히 만족하는 카메라였습니다.”

Kostis는 놀라운 4K 화질과 더불어 고된 촬영 일정에 맞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실용적인 부분까지 만족하는 카메라를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입증된 카메라 본체를 원했습니다. 모든 버튼을 그때그때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는 가벼우면서 오래 지속되고, 적절한 어댑터만 있으면 어떤 렌즈든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이 뛰어난 E-마운트를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를 원했습니다. 동시에 선명한 4K 해상도, 완벽한 60p 슬로우 모션, 매우 강력한 성능의 로그 이미지도 필요했습니다.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의 디테일을 단독으로 촬영할 때마다 조리개를 크게 연 채로 고속 렌즈, 롱 렌즈, 또는 매크로 렌즈를 사용하여 촬영할 때가 많습니다. FS7 II의 영화용 영상 촬영 성능으로 이러한 촬영 기법을 사용하여 촬영하면 천상의 아름다움을 화면에 담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