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022
소니코리아, 세계 최소형 3LCD 레이저 프로젝터 공개
- 세계 최소형 WUXGA 3LCD 레이저 프로젝터 VPL-PHZ61 및 VPL-PHZ51 공개 - 밝은 교실 및 회의실에서도 최적의 이미지 품질 제공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세계 최소형 WUXGA 3LCD 레이저 프로젝터 VPL-PHZ61 및 VPL-PHZ51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한 프로젝터는 높은 밝기와 유연하고 향상된 설치 편의성을 제공해 기업, 교육, 박물관 및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VPL-PHZ61 및 VPL-PHZ51은 고정 렌즈 모델 중 렌즈 수직 시프트(vertical shift)가 55%로 가장 넓어, 회의실 및 강의실 천장에 설치가 편리하다. VPL-PHZ61의 경우 6,400lm(중심부 밝기 7,000lm)과 VPL-PHZ51의 경우 5,300lm(중심부 밝기 5,800lm)으로 두 모델 모두 정교한 설계를 바탕으로 높은 밝기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조명이 환한 회의실 및 강의실에서도 이미지를 선명하게 투사하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소니의 리얼리티 크리에이션(Reality Creation)의 실시간 신호 처리, 매핑 및 분석 기술이 통합되어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및 디스플레이를 위한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지원한다. 두 모델 모두 4K 60P 입력을 지원해 4K 영상 소스와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리얼리티 크리에이션 기술을 통해 사진, 그래프, 텍스트에 관계없이 이미지의 전체적인 선명도와 해상도 및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별도의 컨버터 없이도 다른 4K 기기와 함께 사용하여 동시에 4K 콘텐츠를 투사할 수 있으며, HDMI 및 HDCP2.3의 ‘딥 컬러(Deep Colour)’를 지원한다. 프로젝터의 새로운 리얼리티 텍스트(Reality Text) 기능을 사용하면 선명한 문자 및 선으로 텍스트 기반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보다 높은 가독성으로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프로젝터에는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화를 제공하는 3세대 인텔리전트 세팅(Intelligent Settings)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맞춤형 브라이트 뷰(Bright View) 기능은 조명이 밝은 공간에서도 색상의 대비와 선명도를 정확하게 유지하며, 새롭게 개발된 앰비언스(Ambiance) 기능은 앰비언트 빛 센서를 사용해 자동으로 방의 밝기를 측정하고 이에 따라 브라이트 뷰 컬러 게인 및 리얼리티 크리에이션 설정을 조정한다. 나아가 VPL-PHZ61 및 VPL-PHZ51은 회의실이나 강의실에서의 사용을 위해 필터 청소가 필요 없는 필터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VPL-PHZ61 및 VPL-PHZ51 기타 기능 :
- 오토 라이트 출력(Auto Light Output) : 조도 센서를 활용하여 야간 및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프로젝터의 밝기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전력 소비를 절감하는 기능
- 자동 전원 동작 : 비디오 신호가 감지되면 프로젝터를 켜는 새로운 자동 전원 동작 기능 및 비디오 신호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입력을 변경하는 자동 입력 선택 기능
- 설정 복제 기능 : USB 장치를 사용하여 한 프로젝터의 모든 설정을 이후의 모든 프로젝터에 복사하는 기능
- 유지 보수 : 필터 상태를 체크하는 센서를 장착하여, 필터 교체 및 청소 시기를 알려주는 기능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컨텐츠의 퀄리티 및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정교한 기능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소니는 고객이 어떠한 부분에서도 타협하지 않도록, 소니의 레이저 프로젝터 개발에 대한 역량을 기반으로 컴팩트하면서도 발전된 프로젝터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소니의 프로젝터들은 기술, 품질 및 디자인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VPL-PHZ61 및 VPL-PHZ51은 2023년 초 출시 예정이다. 이 밖에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pro.sony/ko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