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프로덕션을 위한 창의적인 가능성을 넓혀주는 소니 MicroLED
도쿄에 기반을 둔 소니 PCL Inc.는 2022년 2월에 신설한 KIYOSUMI-SHIRAKAWA BASE에서 ‘자체 카메라 VFX’를 포함한 LED 월로 정교하고 새로운 가상 프로덕션 방법을 구현하기 위해 소니 MicroLED 비디오 월 기술을 선택했습니다. 소니 MicroLED를 사용하여 비디오 프로덕션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최첨단 스튜디오입니다.
지원 과정
도전 과제
- 소니 PCL은 가상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 고품질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유연한 새로운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 고해상도, 밝기, 색 정확도, 넓은 시야각을 구현하는 ‘가상 배경’ 디스플레이가 필요했습니다.
솔루션
- 400개의 소니 ZRD-B15A MicroLED 디스플레이 캐비닛으로 이루어진 곡선형 LED 비디오 월
- 디스플레이 크기 15.2m x 5.4m, 전체 해상도 9,600 x 3,456 픽셀
- 소니 VENICE 2 시네 카메라
결과
- 가상 프로덕션은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블루/그린 스크린이나 복잡한 이미지 컴포지션 작업 없이도 정교한 ‘자체 카메라 VFX’를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 독특하고 새로운 창의적 가능성을 구현합니다.
소니 MicroLED를 처음 본 순간부터 놀라운 수준의 휘도와 광범위한 컬러 가멋, 어두운 색의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저반사 코팅은 조명의 표면 반사를 줄여주며, 넓은 시야각 덕분에 촬영하는 동안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Shigeyuki Ogawa, Real Time Solution Section, Visual Solutions Business Department,
Creative Division, Sony PCL Inc.
새로운 창의적 표현 개발의 리더
2022년 2월, 소니 PCL Inc.에서 오픈한 KIYOSUMI-SHIRAKAWA BASE는 각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최첨단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창의적 표현을 연구하는 완전히 새로운 창작 시설입니다.
KIYOSUMI-SHIRAKAWA BASE는 다양한 기업,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최초로 소니의 ZRD 시리즈 MicroLED 기술이 적용된 영구적인 가상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급 Micro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초고해상도, 밝기, 색 정확도, 콘트라스트를 구현하는 뛰어난 대형 비디오 월을 만들어 배우 뒤편으로 극도로 현실적인 ‘가상 배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소니 PCL Inc.의 크리에이티브 사업부 비주얼 솔루션 부서 선임 매니저
Takeshi Ito
소니 PCL Inc.의 크리에이티브 사업부 비주얼 솔루션 부서 실시간 솔루션 부문
Shigeyuki Ogawa
생생하고 실감 나는 가상 이미지 구현
스튜디오 내에는 소니 ZRD-B15A MicroLED 디스플레이 캐비닛 400대로 구성된 가로 15.2m x 높이 5.4m, 총 9,600 x 3,456 픽셀의 해상도에 이르는 완만한 곡선 형태의 LED 비디오 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비디오 월 앞에 있는 배우들의 비디오 캡처는 최고의 색 정확도와 색조 해상도로 소니 MicroLED의 실물과 똑같은 이미지 품질을 완성하는 소니의 VENICE 2 디지털 시네마토그라피 카메라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정교한 '자체 카메라 VFX'
소니 PCL Inc.의 크리에이티브 사업부 비주얼 솔루션 부서 총괄 매니저 Takashi Ito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자체 카메라 VFX’는 대형 LED 월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추적 시스템을 결합한 촬영 방식입니다. CG로 생성된 가상 배경을 보여주는 소니 MicroLED 디스플레이가 피사체와 연기자 뒤로 펼쳐집니다. 카메라 추적 시스템은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카메라가 이동 방향을 정확하게 추적하여 마치 현장에서 촬영한 것처럼 사실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소니 MicroLED는 매우 우수한 해상도, 우수한 휘도, 폭넓은 컬러 가멋, 넓은 시야각과 같은 여러 가지 이점을 통해 새로운 종류의 시각적 표현을 완성합니다. 디스플레이의 반사 방지 코팅은 또한 스튜디오 조명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반사를 차단합니다.”
더욱 간편해진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Takashi Ito는 소니 MicroLED를 이용한 가상 프로덕션은 기존의 ‘그린 스크린’ 방식보다 더 유용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블루 및 그린 스크린을 활용하는 기존의 크로마키 방식은 촬영 후 영상의 포스트 프로세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체 카메라 VFX’는 실사 이미지와 CG를 하나의 카메라에서 동시에 캡처합니다. LED 월타입 가상 프로덕션을 위해 스튜디오 내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면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의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콘텐츠 제작의 미래 시각화
Takashi Ito는 “소니는 더 우수한 해상도와 프레임 레이트로 시각적 표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가상 프로덕션 영상 제작 플로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고 말합니다. “또한 LED 월과 AR(증강 현실)의 통합을 포함하여 소니 MicroLED를 이용한 새로운 시각적 가능성을 연구 및 개발 중입니다. 가상 프로덕션을 이용한 새로운 표현 방식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KIYOSUMI-SHIRAKAWA BASE에서 소니는 가상 프로덕션을 비롯해 소니 MicroLED를 활용하여 시각적 표현과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에서 한 단계 높은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창의적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엔지니어 및 크리에이터와 협력하고 있습니다.”